한미약품주주환원1 한미약품 선진 거버넌스 체제 구축...주주 환원 확대한다 [사진-한미약품][이코리아] 한미약품이 주주환원 정책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5일 2024년 실적에 대한 결산 배당으로 주당 100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전년도 결산 배당(주당 500원)의 2배 수준으로, 한미약품이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지급하는 총금액이 같은 기간 62억 원에서 127억 원으로 2배 이상 늘게 된다. 이는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전년도 실적에 대한 주당 결산배당금을 500원으로 동결한 것에 비하면 주주친화적 결정이다.투자전문가는 한미약품이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이유가 지난해 계속된 사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한 까닭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최근 1.. 2025.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