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기인사1 4대그룹 정기 인사 단행, 주요 특징은? [이코리아] 국내 4대그룹이 연말 정기 인사의 공통점은 전문성과 안정성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이 지난 5일 소규모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손현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은 SK디스커버리 사장으로,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존의 최고경영자(CEO) 교체 기조를 이어받아 일부 계열사만 소폭 조정했다. SK그룹의 신규 임원 규모는 75명으로, 2년 전 대비 절반으로 감소하며 조직 슬림화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에만 5명의 CEO를 교체하며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 운영을 추구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통해 기술, 현장,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임원의 약 3분의 2가 기술·현장에 특화된 인물로 구성되었는데, SK하이닉스, S.. 2024.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