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1 한국 등 세계 각국 ‘홍채 정보 수집’ 월드코인에 제동 정부가 홍채인식을 통해 코인을 지급하는 ‘월드코인’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9일부터 월드코인 의 개인정보 수집과 처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개보위에 따르면 월드코인은 현재 한국 내 10개 장소에서 얼굴과 홍채인식 정보를 수집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 등의 사항에 대해 위반사항이 확일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월드코인은 한국에서 3주 간 신규 발급이 중단된 상태다. 월드코인은 챗 GPT를 개발한 오픈 AI의 샘 올트먼이 “전 세계적으로 포용적인 신분증명 및 금융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출시한 암호화폐다. 이용자가 구 형태의 월드코인 홍채인식 기기 ‘오브’를 통해 홍채를 등록하면 홍채 이미지는 각 개.. 2024.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