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호1 CEO 선임 혼선 빚은 다올투자증권, 실적 부진 떨쳐낼까 다올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다올투자증권[이코리아] 새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에서 혼선을 빚은 다올투자증권이 황준호 대표 체제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전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황 대표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당초 다올투자증권은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를 새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레 임 대표가 한양증권에 남기로 결정하면서 CEO 선임 과정에 혼선이 빚어졌다. 실제 임 대표는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다올투자증권의 대표이사직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여러 가지 사유로 해당 결정을 변경하고 한양증권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이번 결정은 단순히 개인적인 사유가 아닌, M&A와 관계된 여러 변수와 현직.. 2025.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