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1 멸종위기종 보호에 앞장 서는 국내 기업들 포스코가 철강부산물을 활용해 바다숲 조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포스코가 2020년 5월 울릉도 남양리에 조성한 바다숲 모습(2023년 3월 촬영). 사진=포스코홀딩스[이코리아] 최근 기업들이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필수 요소로 인식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단순한 사회적 책임을 넘어, 생물다양성 보전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보호 프로젝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과거 기업의 환경 보호 활동은 탄소 배출 감축이나 재생에너지 도입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생물다양성 보전이 중요한 경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연합(EU)은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을 ESG 공시 의무 항목에 포함시켰으며, 한국 정.. 2025.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