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위1 포스코 호화 해외 이사회 논란, 최정우 회장은 왜? 포스코그룹 회장 후임 인선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포스코그룹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캐나다 현지 이사회 호화 비용 논란이 경찰수사로 이어지고 있다. 차기 회장 선출에 변수로 작용할 소지도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포스코 사내·사외이사 등 16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 중에는 CEO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인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사외이사 7명이 모두 포함됐다. 지난해 8월 지주사 포스코홀딩스가 이사회를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하는 과정에서 5박7일 일정에 총 6억8천만원을 집행해 이사들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내용이다. 포스코의 호화 해외 이사회 논란 포항 지역 시민단체인 ‘포스코본사·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에 의해 제기됐다. 범대위는 회.. 2024.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