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피습1 이재명 흉기 피습, "경찰은 뭐했나" 시민들 의혹 확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에서 지지자로 위장한 괴한에게 테러를 당해 서울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피습 현장에는 경찰 인력 50여 명이 주변에 배치돼 있었으나 테러를 막지 못했다. 이를 두고 시민들은 경찰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한 시민은 “현장에 경찰 병력이 수십명 배치돼 있었는데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라고 의문을 나타냈다. 또 다른 시민도 “백주 대낮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이 제1야당 대표의 신변을 보호하지 못한 이유가 뭐냐”라고 질타했다. 경찰의 입장은 다르다. 우선 정당 대표는 경호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2일 이재명 대표 피습 현장에는 부산 강서경찰서 소속 기동대 등 총 50여명의 인력이 배치됐다. 하지만 이 인력은 경호 목.. 2024.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