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1 부산·경남은행 수장 '내부통제' 이슈가 운명 갈랐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왼쪽)과 김태한 차기 경남은행장 후보. 자료=BNK금융그룹[이코리아] BNK금융그룹이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예경탁 경남은행장의 운명이 엇갈렸다. 두 행장 모두 실적 성장을 이끌었지만, 내부통제 이슈가 연임 여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BNK금융은 지난 17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부산·경남은행을 비롯해 BNK캐피탈·자산운용·신용정보 등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 등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고 17일 밝혔다.주목할 부분은.. 2025.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