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2 보안 구멍 뚫린 GS리테일, 2021년 이어 또 개인정보 유출 출처=GS리테일 홈페이지 갈무리[이코리아] GS리테일이 연이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으며 보안 관리 부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GS25 편의점에서 9만여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최근에는 GS리테일 홈쇼핑(GS샵)에서 158만 건에 달하는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GS리테일은 지난 27일, 자사가 운영하는 홈쇼핑 웹사이트 GS샵에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해킹 공격이 발생해 158만 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기혼 여부 △결혼기념일 △개인통관고유부호 등 총 10개 항목이 포함됐다. 다만, 멤버십 포인트 및 결제 수단과 같은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5. 2. 28. GS25점주들, GS더프레시 출점에 "상권 침해" 호소 GS25 가맹점주들이 GS더프레시 출점에 상권 침해를 호소하고 있다. GS리테일이 SSM(기업형 슈퍼마켓) 가맹 확대에 나서면서 GS25 매장 인근에 자사 SSM인 GS더프레시를 출점하는 경우가 있어서다. 편의점주들은 GS더프레시의 근접 출점에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한다. GS25 점주 A씨는 “월 매출이 GS더프레시 출점 전과 비교해 10%가량 떨어진 상황이다. 내년에 계약이 만료되면 다른 브랜드로 바꿀 것”이라고 말한다. A 씨의 편의점에서 200m가량 떨어진 거리에 자리잡은 GS더프레시는 기존에 있던 타사 슈퍼마켓이 폐업하면서 그 자리를 차지했다. A 씨는 “본사에서는 동일 상품을 취급하는 GS더프레시가 출점하는 것에 대해 협의나 동의를 구하지도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편의점 근처.. 2024.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