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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전망] AI 시대 뜨는 일자리와 지는 일자리는? 국제통화기금(IMF)이 AI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를 14일 발표했다. IMF는 AI가 일자리를 대체하거나 보완하며 전 세계 일자리의 40%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AI의 잠재력을 활용하려면 신중한 정책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IMF 블로그를 통해 “AI의 급속한 발전은 전 세계를 사로잡고 흥분과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그것이 세계 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했다.”라며 “인류의 이익을 위해 AI의 광대한 잠재력을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일련의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고용의 약 40%가 AI의 영향을 받게 되며, 특히 선진국은 약 60%의 일자리가 AI의 영향.. 2024. 1. 15.
[경제 전망] IMF와 국내 경제전문가들 “2024년 상반기까지 저성장” 왜? 국내 경제전문가 10명 중 6명은 원·달러 환율의 안정화와 목표 물가에 도달하려면 2024년 후반에서 2025년이 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12일 발간한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경제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평균 변동 범위(1050원~1250원) 이내로 안정화되는 시기에 대해서는 2024년 하반기(32.7%)와 2025년(30.8%)을 지목하는 의견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상반기에 환율이 안정화할 것이란 응답은 10.6%에 불과했다. 우리 환율(원·달러)은 2022년 하반기에 빠르게 상승해 작년 9월 140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분기별 원·달러 환율(매매기준율)은 지난해 .. 2023.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