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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차기 사장 후보, 방경만 수석부사장은 누구? KT&G가 백복인 사장을 이을 차기 사장 후보에 내부 인사인 방경만 현 KT&G 수석부사장을 확정했다. 방 사장 후보의 선정 배경으로 KT&G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온 풍부한 경험과 함께 회사의 미래 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22일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방 사장 후보는 KT&G 총괄부문장으로 백복인 현 사장과 함께 이사회 사내이사 2명 가운데 1명이다. 앞서 사추위는 지난 16일 방 수석부사장 외에도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현 KGC인삼공사 사장 등 4명을 2차 후보군으로 추린 뒤 이들 후보자를 상대로 대면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확정했.. 2024. 2. 23.
행동주의펀드 공격 빌미 된 KT&G 사외이사 전문성 부재 논란 외국계 행동주의 펀드가 KT&G를 상대로 1조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계 행동주의 펀드인 플래시라이트파트너스(FCP)는 지난 10일 KT&G 감사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소제기 청구서를 보냈다. 전·현직 사장이 자사주 1085만 주를 경영권 유지에 활용하는 동안 사외이사들이 감시 의무를 소홀히 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는 이유다. 지난해 3월 사외이사 선임 당시에도 행동주의펀드들은 사외이사의 전문성에 대한 지적을 해왔었다. 당시 안다자산운용은 “KT&G는 담배 부문 및 건강기능부문에서 86%가 넘는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회사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사업특성에 맞는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보건의료·노동·법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후보와 경영상 투명성 및 지배구조의 .. 202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