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3 무탄소에너지 도입 서두르는 국내 기업은? [사진-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9월 CFE 리더 라운드 테이블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대한상공회의소][이코리아] 국내 기업들의 무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이 활발해지고 있다. 무탄소 에너지란(CFE)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원을 말한다. 태양광, 수력, 풍력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청정수소, 암모니아, 원자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정부는 ‘무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에 적극적이다. 내년부터 차세대 태양전지, 부유식 해상풍력,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이차전지, 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원 기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과기정통부는 지난 15일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내년도 시행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차세대 태양전지와 초대.. 2024. 12. 23. 산학협력 통한 인재양성, 돋보이는 기업들 기업들이 산학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인재를 요구하는 기업과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간의 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기업은 기존의 진행해오던 산학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인재풀을 넓히거나, 회사의 대표가 직접 강연을 다니며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찾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재확보를 위해 나서고 있다. 는 산학협력에 공을 들이는 대표적인 기업 사례를 알아봤다. GS칼텍스는 차세대 에너지업계 리더로 성장할 주요 대학 화공 전공 학부생들에게 정유·석유화학산업에 대한 강의 및 멘토링 등을 진행해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2010년부터 진행해 온 화공리더십 과정을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시행했다. 대상 학교를 2곳에서 4곳(성균관대, 전남대, 중앙대.. 2024. 6. 24. 바이오연료사업 속도 내는 정유 4사, 현황은? 국내 정유업계가 바이오 연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바이오 연료는 원유 기반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고 유럽 등에선 의무 사용 비율을 확대하는 추세다. 유럽연합(EU)은 2025년부터 수송용 바이오 연료 의무 사용 비율을 2% 적용한다. 2030년에는 14%, 2050년에는 50% 수준으로 늘린다. 국내 정유업계는 이 점을 의식해 바이오연료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정부도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대표와 만나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친환경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유 4사는 ‘안정적인 석유 공급과 가격 안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2024.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