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1 SMR 효과 안정성 논란...해외 상황은? 정부가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소형 모듈 원자로(SMR)의 실용성, 효용성을 두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소형 모듈 원자로는 300MW이하의 출력을 지닌 소형 원자로를 뜻하며, 기존의 대형 원전보다 위험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 세계 각국에서 연구 중인 기술이다. 현재 정부는 SMR을 미래 에너지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간주하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0대 국정과제 가운데 '탈원전 정책 폐기,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의 세부 내용으로 독자 SMR 노형개발 등 차세대 원전기술 확보를 제시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달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며 2038년까지 신규 대형 원자력발전소 3기와 함께 소형모듈원전 1기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데이터 센터 조성 등.. 2024.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