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14 태영건설發 워크아웃 태풍, 대형건설사로 확산되나 국내 시공 순위 16위인 중견 건설사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건설업계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신용평가사들도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등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태영건설은 28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금융채권자협의회에 의한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워크아웃은 부실기업 회생을 위한 구조조정 및 재무구조 개선 작업으로, 도산 위기에 처해 있지만 회생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 금융기관들이 채무조건 완화, 신규자금 지원 등을 논의하는 절차를 말한다. 태영건설의 위기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만기가 도래하는 부동산 PF 우발채무를 막기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태영건설은 당장 28일 만기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피스2 개발사업 관련 PF 브리지론 480.. 2023. 12. 29. CES 2024에서 국내 주요 기업이 선보일 신기술은? 세계 최대의 ICT 전시회 CES 2024가 다음달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이번 CES 2024는 ‘All together, All On’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는데 CES를 개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에 따르면 이는 인류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기업의 기술을 한데 모은다는 의미다. 이번 CES의 5대 주요 테마로는 AI, 모빌리티, 푸드·애그테크, 헬스·웰니스테크, 지속가능성과 인간안보가 있다. 특히 주목받는 분야는 AI로, 현재 AI는 다른 분야의 기술에도 큰 영향력을 끼치며 모든 테크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AI는 문제 해결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접근성을 높이거나 효율성을 높이는 형태로 AI의 최첨단 하드웨어 및 .. 2023. 12. 29. 개인정보 무단열람으로 인한 피해, 구제받으려면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에서 개인정보의 유출 및 악용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어, 개인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그러나 직장 내부에서 개인정보침해을 당했을 때, 개인의 경우 침해 여부조차 확인하기 어렵다. 는 그럴 경우, 개인이 구제받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누리집에 인사·노무 담당자들을 위한 필수 조치 사항으로 수집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채용 전형 단계별 정보취급자를 최소한으로 지정하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비밀번호 설정, 백신 소프트웨어 설치, 방화벽 기능 적용 등 관리적·기술적·물리적 보호조치를 다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의 대응은 뒤늦다. 실제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 직원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개.. 2023. 12. 29. 제조업 내년 1분기 전망 '흐림' 제약 '긍정' 왜? 전국 제조기업들은 내년 1분기까지 기업경기가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 간에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제약 등 몇몇 업종은 긍정적 전망이 우세해 눈길을 모은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156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전망치(84)보다 1포인트 하락한 '83'으로 집계돼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기업 형태별로 보면 전분기 대비 변화 추세가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전체 매출 중 수출비중 50%를 기준으로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으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수출기업의 BSI는 93으로 전분기 대비 10포인트 상승했지만 내수기업의 BSI는 80을 기록하며 전분기(84)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BSI는 100 이상이.. 2023. 12. 29. 이전 1 ··· 370 371 372 373 374 375 376 ··· 4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