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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통신비 인하정책, 중간점검 해보니 정부는 그동안 민생안정 대책으로 서민 통신비 부담 절감 대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8일 대대적인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해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가중되고 있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과기정통부의 발표 이후 약 70일이 지난 가운데 는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통신비 인하정책의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정책은 5G 기기 이용자가 LTE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바뀐 부분이다. LG 유플러스가 19일부터 5G 스마트폰으로 LTE 요금제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면서 이제 통신 3사 모두에서 5G 기기에서 LTE 요금제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에 앞서 SKT는 지난해 11월, KT는 지난해 12월부터 5G 스마트폰에서 LTE 요금제를 지원.. 2024. 1. 19.
동물 학대 없는 동물 배려 축제, 공존을 외치다 추운 겨울임에도 매년 100만 명 넘는 관광객이 몰리는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축제, 그러나 일부 단체들에게 동물학대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2003년 시작돼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화천 산천어 축제는 캐나다 퀘벡 윈터카니발, 일본 삿포로 눈축제, 중국 하얼빈 빙등축제와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불리고 있다. 축제가 가져오는 경제적 효과는 화천군 입장에서는 엄청나다. 화천군청 자료에 따르면 화천 산천어축제의 경제적 효과는 평균 1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관광으로 인한 수입 뿐 아니라 축제를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과까지 합산한 것이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기준 산천어축제로 거둔 경제적 효과는 약 1300억 원이다. 이는 2020년 화천군의 1년 예산이.. 2024. 1. 19.
[저출산 해법] 日 기업 이토추는 어떻게 직원 출산율 높였나 한국과 일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출산율 최하위권국이다. 특히 일본은 1970년부터 1982년까지 2.16명에서 1.77명 수준으로 나타나 우리보다 10여 년 앞서 저출산 상태에 접어들었다. 합계출산율이 인구 대체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2.1명 미만이면 '저출산 국가'로 1.3명 미만이면 '초저출산 국가'로 본다. 일본의 합계 출산율이 2022년 기준 1.26명으로 떨어지면서 국가적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생산성과 출산율을 동시에 높인 이토추 상사 시스템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 4월에 이토추 상사는 2021회계연도에 15~49세 여성 직원의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동안 낳는 평균 자녀 수)이 1.97명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저.. 2024. 1. 19.
A.I로 내 취향 여행 짜기, 어떻게? 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여행사가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워싱턴 대학의 오렌 에치오니 컴퓨터 과학 명예 교수의 말을 인용해 “2024년, 우리는 챗지피티(ChatGPT) 위에 만들어진 새로운 종류의 지능형 여행사를 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챗지피티는 최근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와 카약 등과 제휴하여 챗지피티와 대화 중에 실시간으로 여행 정보를 얻고 예약도 가능토록 했다. NYT는 AI의 확대 사용이 온라인 예약 방법, 항공편이 취소·지연 시 발생할 일, 심지어 항공권 비용을 얼마나 지불할 지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한다. 예를 들어, 여행객이 비행기 탑승시간을 놓치거나 기상악화로 인해 비행기가 출발하지 못할 때, 새로운 항.. 202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