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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강화 나선 메리츠증권, 투자자 반응은? ​​[이코리아] 메리츠증권이 수수료 무료를 내세운 공격적인 리테일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기업금융(IB)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리테일 부문을 강화해 수익원을 다양화하겠다는 계획인데, 기존 리테일 강자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가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앞서 메리츠증권은 종합투자계좌인 ‘슈퍼(Super)365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 말까지 국내·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및 달러 환전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지난달 말 밝혔다. 증권사가 고객 수수료를 완전히 무료화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거래 시 각각 0.009%, 0.07%의 수수료율이 적용됐으며, 달러 환전 수수료 우대율도 95%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존·신규 고객.. 2024. 12. 20.
과기부, 토종 OTT 살리기 나섰다 = 과기정통부 누리집​[이코리아] 정부가 국내 OTT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국내 OTT 주요 기업들이 대부분 영업손실을 보고 있는 만큼, 국가적 지원과 시스템 구축, 그리고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과기정통부는 19일 국내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산업 업계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한국형-온라인동영상 서비스(K-OTT) 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이하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전략’)을 발표하고, 업계와 동 정책의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티빙‧웨이브‧쿠팡플레이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대표와 왓챠 임원, 삼성전자‧LG전자‧CJ ENM‧뉴아이디 등 광고기반 무료텔레비전 사업 총괄 대표 및 푸르모디티, 픽셀스코프 등 인공지능.. 2024. 12. 20.
친정어머니도 산후도우미 신청, 내년 1월 1일부터 가능 [출처-보건복지부 블로그]​[이코리아] 국무조정실은 산모의 친정어머니 등 가족이 산후도우미를 해도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산후도우미)은 산모에 출산 후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소득 무관 모든 출산가정이 지원 가능하며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비용은 소득기준에 따라 자기부담금이 다르게 부여된다. ​현재는 산모가 출산 후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정부 산후도우미를 신청할 때 산후도우미가 산모의 민법상 가족에 해당할 때는 지원 배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민법은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 자매 그리고 생계를 같.. 2024. 12. 20.
대신증권, '10호 종투사' 임박...사업 확정 가속화 ​[이코리아] 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단 한 걸음을 남겨두게 됐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 22차 회의에서 대신증권의 종투사 지정 안건을 통과시켰다. 오는 24일 열릴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최종 의결하면 대신증권은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삼성·KB·하나·메리츠·신한투자·키움증권 등에 이어 ‘10호 종투사’로 지정된다.​증권사가 종투사로 지정받으려면 별도 기준 3조원 이상의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신용공여 업무 수행을 위한 적절한 위험관리 및 내부통제 체계를 갖춰야 한다. 금융당국 심사를 통과해 종투사로 전환되면 기업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100%에서 200%로 늘어나고, 헤지펀드에 자금을 빌려주거나 컨설팅을 제공.. 2024.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