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08 [AI 체험기] 직접 입어본 ‘보행보조 로봇’…계단 오를 때 발걸음 가벼워 위로보틱스의 보행보조 로봇 '윔S'를 착용하고 언덕을 내려오는 모습.[이코리아] 생각보다 복부에 무게감을 줬지만, 계단이나 언덕을 오를 때는 확실히 발걸음이 가벼웠다. 배터리 탈착은 간단했다. 무게감은 있지만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16일 서울 남산공원 인근에서 위로보틱스의 최신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S(WIM S)’를 20분간 착용하고 약 1.5km를 걸어본 소감이다. 몸에 밀착된 1.6kg짜리 기기가 처음엔 다소 무게감이 있었지만, 언덕과 계단을 오를 때는 확실히 보조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윔S는 위로보틱스가 1세대 제품 ‘윔(WIM)’ 이후 1년 만에 선보인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으로, 더 작고 가벼우며 보조 기능이 다양해진 점이 특징이다. 허리와 무릎에 벨트를 착용한 뒤 본체.. 2025. 4. 17. 김기홍 JB금융 회장 자사주 추가 매입... 7대 금융지주 중 최다 보유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사진=JB금융그룹[이코리아] JB금융그룹은 김기홍 회장이 회사 주식을 추가 매입하며 책임경영과 주주 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16일 밝혔다.김 회장은 연말 성과급의 일부를 자사주로 받고, 이에 더해 시장에서 회사 주식 1만2127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JB금융지주 주식 총 16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발행주식의 0.08%에 해당한다.취임 이후 총 일곱 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을 매입한 김 회장은 올해 4월 기준,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JB금융 임직원들도 책임경영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고 있다.한편, JB금융지주는 올해 2월 이행평가를 포함한 ‘2025년 기업가치제고 계획’.. 2025. 4. 17. [현장] MG손보 가입자들, "보험계약 유지 해법 찾아달라" 호소 민경문 MG손해보험 가입자단체 대표가 16일 금융감독원 앞에서 입장문을 읽고 있다. 사진=임해원 기자[이코리아] MG손해보험의 매각이 무산된 이후 후속 조치에 대한 논의가 길어지면서, 보험 가입자들의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다.MG손해보험 가입자들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기존 조건 그대로 보험계약을 유지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이다. 계약 조건이 바뀌지 않은 채로 안전하게 유지되는 것”이라며 “유리한 조건을 따지거나, 특별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지금까지 지켜온 보험이 그대로 유지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정책을 주도할 영향력도 없고, 이 복잡한 구조를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위치에.. 2025. 4. 17. 대선주자들 AI 행보 본격화...식견 비교해보니 퓨리오사 AI를 방문한 이재명 예비후보 = 뉴시스[이코리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이 확정되며 제 21대 대통령 선거가 6월 3일로 확정된 가운데, 주요 대선 예비후보들이 AI를 국가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제시하며 활발한 AI 행보를 보이고 있다. 후보들은 AI 반도체, 산업 응용,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AI 기본사회’를 대선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AI 산업 전반에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고, 국가 AI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 한국형 챗GPT의 전 국민 무료 사용, AI 단과대 설립과 고급 인재 양성 등의 정책을 내놓았다.이 전 대표는 “AI는 문자 발명에 준하는 문명사적.. 2025. 4. 17. 이전 1 2 3 4 5 6 ··· 5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