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1 비만과의 전쟁을 치르는 나라들, 성공 사례는? [사진-픽사베이][이코리아] 세계는 비만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꼭 치료해야 할 유행병’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비만 기본법 제정과 비만 치료제의 급여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영국의 저명한 의학저널인 란셋에 따르면 1990년 이후 전 세계 비만율은 아동의 경우 4배, 성인의 경우 2배로 증가했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성인의 43%가 과체중으로 총 25억 명의 성인(18세 이상)이 과체중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8억 9천만 명(약 16%)이 비만에 해당했다. 즉, 현재 전 세계 인구의 8명 중 1명꼴인 약 10억 명이 비만인 셈이다. 국내 비만 유병률 증가세 또한 심상치 않다. 세계 비만 연맹(WOF) 2024 Atlas에 따르면 대한민국 비만 인구.. 2025.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