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욱2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 신년사서 '각고면려' 강조한 까닭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이 서울 KB아트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이코리아] KB손해보험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내 방송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의 모든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생중계된 이날 시무식에서는 KB손해보험 경영진과 노동조합 및 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2024년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무식에 앞서 KB손해보험은 비행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구본욱 사장은 2024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도 혁신적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 2025. 1. 2. KB손보, 호실적에도 지급여력비율 전년비 11.4% 감소 왜? [이코리아] KB손해보험의 첫 내부 출신 최고경영자(CEO)인 구본욱 대표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실적 개선과 고객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성공적인 임기 첫해를 보냈지만, 제도 변화로 인해 보험업계 전반에 가중되고 있는 건전성 관리 부담은 숙제라는 의견도 나온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7400억원으로 전년 동기(6804억원) 대비 8.8% 증가했다. 올해 주력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주춤했음에도 KB금융그룹이 안정적으로 실적을 관리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해온 KB손보를 비롯한 비은행 계열사의 활약이 있다. 국민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6179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855.. 2024.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