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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2

나스닥 상장 추진하는 K기업, 의외로 많네 최근 네이버웹툰이 성공적으로 나스닥에 안착하면서 ‘넥스트 나스닥’ 한국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야놀자, 셀트리온홀딩스 등 국내 굵직한 기업들이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7일(현지시각) 여행플랫폼 야놀자가 오는 7월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를 시도한다고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야놀자는 기업가치로 70억~90억 달러(약 9조6000억 원~최대 12조3000억 원)으로 평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골드만삭스와 모건 스탠리가 상장 주관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야놀자는 현재 최대 주주인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로부터 지난 2021년 약 17억 달러(2조3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2024. 7. 1.
나스닥 진출하는 네이버웹툰, 기업 가치 전망은?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네이버웹툰의 기업 가치가 최대 26억7000만 달러(약 3조7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북미 소재 법인인 웹툰 엔터테인먼트(Webtoon Entertainment)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주식 공모가격 희망 범위를 주당 18∼21달러로 제시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웹툰은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식 시장 상장에 대한 투자자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 명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약 20년 전 당시 네이버 검색 엔지니어였던 김준구 대표의 부업으로 설립됐다. 주로 Z세대와 밀레니얼 사용자를 대.. 202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