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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알짜 부동산 처분해 재무 건전성 강화한다 ​[이코리아]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 부지를 포함해 총 1조원 규모의 자산 유동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치는 롯데그룹 전 계열사 차원의 비핵심 사업 및 자산 정리 움직임과 맞물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2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본사 부지의 매각과 자체 개발, 자산 매각 후 재임대(세일즈앤리스백) 등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다. 이번 검토는 회사의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당장의 유동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 롯데건설 측의 설명이다.​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 사옥은 약 5000억 원의 자산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1980년부터 본사로 사용된 이 건물은 1978년 건립된 후 리모델링을 거쳤으나, 최근 노후화.. 2025. 2. 27.
건설업계 화두도 'AI'... 관심도 1위는 롯데건설 자료=데이터앤리서치​​[이코리아] 인공지능(AI) 기술은 건설업계에서도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주요 건설사들은 기술 혁신과 효율성을 강화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3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롯데건설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롯데건설은 2024년 동안 총 3,089건의 AI 관련 게시물을 기록하며 AI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각각 2,797건과 2,039건으로 2위와 3위에 올랐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12개 채널과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국내 12개 주요 건설사의 AI 관련 게시물을 분.. 2025. 1. 3.
디지털화 시급한 건설사들, AI로 부실시공 예방한다 아파트 부실 시공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국내 몇몇 건설사들이 스마트품질 관리 시스템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해당 건설사들은 인공지능에 드론까지 활용하며 부실 시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하자분쟁처리 신청 건수는 1000건이 넘는다. 2022년과 지난해 신청 건수가 3000여 건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그 수가 급격히 늘어난 양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건설사들은 스마트 품질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부실 시공 문제에 대처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구조물 붕괴예방, 중대하자 예방, 부실벌점 제로화 등 핵심품질사항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381개의 품질관리 아이템을 도출해 이를 수행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하는 ‘스마트 .. 202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