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1 발달장애인을 위한 금융 리터러시가 필요하다 발달장애인의 은행대출을 위한 쉬운 안내서를 마련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장애인의 금융교육이 먼저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8월 국가인권위원회는 ‘발달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대출을 거부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대출 등 금융상품에 대해 알기 쉬운 안내서를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이번 안내서는 그 권고에 대한 후속 조치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적장애인의 대출 신청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담당자가 알기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질문하고 설명해 발달장애인의 의사능력 유무를 제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국은행연합회와 함께 은행과 발달장애인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상품 안내서’를 마련하기로 했다. 발달장애인과 .. 2024.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