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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3

"자장면 시키신 분" 철가방 가고 배달로봇 온다 [사진-배달로봇 요기요(왼)배달의민족(오), 제공-요기요,배민)​[이코리아] 배달업계가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 로봇이 배달비는 물론 음식점의 가격까지 낮추는 효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배달 로봇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배송 시간과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향후 서비스 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FortuneBusinessInsights)는 2023년 전 세계 배달 로봇 시장 규모는 3억 630만 달러로 평가하며 2032년까지 32억 2,610만 달러로 성장할 것을 예측했다.​요기요는 지난해 9월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와 함께 업계 최초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인천 송도에 정식 출시했다. 요기요의 배달 로봇은 AI 기반 객체 인.. 2025. 2. 28.
배민 정률제 수수료 논란, 미국 배달업계는 어떻게? 배달의민족이 지난 1월 내놓은 ‘정률제 수수료’ 상품에 가입한 외식업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배민은 지난달 요금제를 개편하면서 자체 배달은 ‘배민배달’로, 대행사를 이용한 배달은 ‘가게배달’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 배민배달(한집·알뜰배달)은 업주들에게는 ‘배민1플러스’ 상품으로, 배민1플러스 가게는 앱 내 배민배달 영역에서 한집배달과 알뜰배달 모두 노출된다. 가게배달은 업주가 울트라콜(깃발 광고비)이나 오픈리스트 상품에 가입해 광고로 가게를 노출한다. 기존 대다수 업주들이 선호하던 울트라콜 상품은 배민에 고정된 금액의 광고비(정액제)만 내면 됐다. 그러나 배민의 새 상품인 배민배달은 업주 매출이 늘어날수록 이에 비례해 배민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많아지는 정률제다. 이에 정률제인 배민배달을 이용하는 업주.. 2024. 2. 20.
배민 '기상할증 자동화'에 분노폭발한 라이더들 왜? 최근 배달의 민족의 '기상할증 자동화' 시스템이 배달노동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또 이들 노동자들은 취소수수료 조정도 일방적으로 삭감됐다며 규탄하고 있는데, 임금노동자처럼 ‘불이익 변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4일 운수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는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배달노동자들에 대한 임의적인 임금삭감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앞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물류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은 지난달 27일부터 눈이나 비가 올 때, 기온이 영하 5℃ 이하나 영상 33℃ 이상인 경우 배민 라이더에게 배달료를 추가 지급하는 '기상할증' 시스템을 자동화했다. 이전에는 기상청 일기예보를 통해 할증 여부를 설정해.. 202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