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2 판매자 당황케한 번개장터, 이유는?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8월 모든 중고 거래에 안전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변경된 운영정책으로 인해 판매자에게 불만의 목소리가 속출하고 있다. 플랫폼끼리의 경쟁이 공급자의 희생으로 이어지는 폐해를 막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8월부터 의무화된 안전 결제 시스템은 제3의 금융기관이 결제 대금을 보관하고 거래 완료 후 판매자에게 정산되는 에스크로(결제대금예치) 기반의 안전 거래 시스템이다. 안전 결제 시스템에 대한 구매자와 판매자의 견해 차이는 확연하다. 구매자는 안전 결제 수수료 무제한 무료 혜택을 받고, 구매 확정 후 결제 금액이 판매자에게 입금되므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상품을 에스크로 계좌이체, 카드, 간편결제 등 원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번개장터는 안전.. 2024. 8. 7. [단독] 중고거래 연간 4000만원,거래횟수 50회, 국세청 "개인 과세 기준 아니다" 국세청이 일정 규모 이상 수익을 낸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납부 안내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고플랫폼의 이용자들이 혹 안내문이 자신에게도 날아올까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중고거래 커뮤니티에는 “저 물건을 사면서 이미 세금을 냈는데 팔았다고 또 세금을 내라고”라든지 “네고 가능함을 알리기 위해 가격설정을 9999만원으로 했는데 그럼 소득이 이만큼 잡히는 것이냐”며 불안해 하는 이용자들도 있다. 이러한 반응에 대해 국세청은 추정 수입 금액을 바탕으로 과세 안내가 나간 것이며 수정 신고가 얼마든지 가능하기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한다. 중고 거래에 대해 종합소득세 안내문을 보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는 중고거래 및 리셀 시장에서 개인 간 거래를 위장해 소득을 올리고도 세금을.. 2024.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