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금융사기1 비대면 금융사기 피해 선제적 보상... 토스 ‘안심보상제’ 주목 토스는 지난해 안심보상제를 통해 비대면 금융사기 피해를 당한 5381명에게 20억원을 보상했다. 자료=토스[이코리아] 토스가 ‘안심보상제’를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인 ‘페이스페이’(Face Pay) 등 오프라인 서비스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으로 관련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만큼, 고객 보호 강화에 나선 토스의 행보가 금융권에 모범적인 선례로 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앞서 이승건 토스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 성동구 앤더슨씨에서 열린 토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대표는 “귀책 사유가 토스에 있든 없든, 구상권을 나중에 청구하더라도 (보상금을) 먼저 선지급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보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금융 생활을 원활하고 안심하게 .. 2025.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