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1 상폐 위기 내몰린 대기업 우선주, 주주가치 보호 해법은? 사진=뉴시스[이코리아] 한화, 삼양 등 대기업 우선주가 상장 주식 수 및 거래량 부족 등의 이유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적은 거래량으로 주가 변동폭이 큰 데다 자칫 상장폐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삼양홀딩스는 지난 23일 삼양홀딩스 1우선주(삼양홀딩스우)가 거래량 요건 미달로 상장폐지될 우려가 있다고 공시했다. 올해 하반기 들어 이날까지 삼양홀딩스우의 총 거래량은 5만2895주로 월평균 거래량이 1만주도 되지 않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65조 및 제155조에 따르면, 우선주의 월평균 거래량이 2개 반기(6개월) 연속 1만주를 밑돌 경우 퇴출 요건에 해당한다. 공시 이후 2거래일간 3904주가 거래돼 26일까지 거래량은 5만6799주로 늘었다.. 2024.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