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링코노믹스1 저출산 극복에 성공한 나라들, 한국의 저출산 정책과 차별점은? 초고령화 추세에 한국의 ‘슈링코노믹스’가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는 슈링코노믹스를 극복하기 위해 선진국들은 어떤 정책을 펴고 있는지 살펴봤다. 슈링코노믹스는 줄어든다는 ‘슈링크(shrink)’와 경제 ‘이코노믹스(economics)’를 합친 말로 인구가 줄면서 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생산가능인구(15~64세)도 감소되어 생산·소비·투자·고용 등 경제 전 분야가 축소되는 현상을 말한다. 한국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38개 회원국 중 최하위다. 정부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정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상황이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신혼부부(작년 11월 1일 기준 결혼 5년차 이하이며 초혼)가 낳은 자녀수.. 2023.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