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국회장1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해소시킨 신동국 회장은 누구?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은 경영에서 손을 떼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에도 증권가는 2분기 실적 상승을 전망했다. 송 회장은 8일 입장문을 내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에 대해 “대승적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신 회장을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새로운 한미그룹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경영권 분쟁을 벌인 한미약품그룹은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임성기 회장의 장·차남 형제가 신동국 회장의 지원을 받으며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최근 신 회장이 창업주 일가의 모녀와 손잡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을 선언하면서 상황이 반전된 상태다. 송 회장은 경영에서 물러나는 이유로 “한미 지분을 해외 펀드에 매각해 한미의 정체.. 2024.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