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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2

국민 맥주 카스, 해외 맥주 사이트에선 저평가 왜? [사진-비어애드버킷에 평가된 오비맥주들. 출처-비어애드버킷]​[이코리아] 2024년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 점유율 45.3%. ‘국민 맥주’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는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 하지만 해외 맥주 평가 사이트에선 의외로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가 왜 해외에선 저평가되는 걸까?​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는 맥주 평가 사이트인 ‘비어애드버킷(Beer Advocate)’과 ‘언탭트(Untappd)’에서 각각 100점 만점에 61점, 5점 만점에 2.82점을 기록하고 있다.​비어애드버킷은 1996년에 만들어진 전통 있는 맥주 리뷰 커뮤니티다. 향, 외관, 맛, 입안 느낌, 종합 등 평가 항목이 세분되어 있으며, 미국 수제 맥주 붐의 촉매 역할을 한 사이트 중 하나.. 2025. 4. 10.
파리올림픽 개막 앞두고 음료업계 마케팅 경쟁 치열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국내 음료업체들은 ‘올림픽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주류회사들은 한국과 파리가 7시간의 시차가 있어 알코올 섭취가 줄어들 것을 고려해 제로 맥주 홍보에 나섰다. 올림픽을 계기로 무알코올 맥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논알코올 맥주 시장 규모는 지난 2021년 415억 원에서 지난해 644억 원으로 약 55%나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오는 2027년에는 시장 규모가 1천억 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개정된 「주류면허법」 시행령에 의해 주류 도매업자가 주류 제조자 등이 제조·판매하는 무알코올 음료를 주류와 함께 음식점 등에 공급할 수 있게 된 것도 호재다. 오비맥주 카스는 국내 .. 2024.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