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산업2

제프 베이조스 '뉴 글렌' 발사 성공, 우주산업 패러다임 바뀌나 = 블루 오리진 누리집​[이코리아]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조스의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이 16일 새벽, 대형 발사체 ‘뉴 글렌(New Glenn)’의 첫 비행에서 궤도 진입에 성공하며 민간 우주개발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뉴 글렌은 지난 2012년에 첫 설계된 블루 오리진의 궤도 발사 로켓으로,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었다.​뉴 글렌의 높이는 98m로 스페이스X의 스타쉽(120m)나 NASA의 SLS(98m)와 비슷한 크기의 대형 로켓이다. 7개의 엔진으로 구동되며, 액체산소와 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한다.​뉴 글렌은 미 동부시간 기준 16일 오전 2시 3분에 발사되어 약 14분 뒤 탑재중인 운반선 '블루 링'을 궤도에 올려놓는 데 성.. 2025. 1. 17.
인도, 2025 우주산업 새 경쟁자로 부상, 한국은? 지난 2023년 발사된 누리호 = 뉴시스​[이코리아] 2025년에도 전 세계적으로 우주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중국, 한국, 일본, 유럽 등 각국의 국가 주도 및 민간 우주 프로젝트가 더욱 가속화되며 우주산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딜로이트는 2025년 우주산업에 대해 "전 세계 우주산업은 민간 투자와 국제 협력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새로운 기술 개발과 상업적 성공 사례가 도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인도는 혁신적인 정책과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혔다.​우선 국내의 경우 올해 하반기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다. 누리호 4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국산 .. 2025.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