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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3

게임업계 주총 시즌...주목할 키워드는? [이코리아]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해 게임업계에서 일부 게임사를 제외하고 침체기가 이어진 가운데 리더십 교체와 구조조정이 주요 이슈였던 만큼, 올해의 사업 전략과 방향성이 주목받는다. 올해 게임사들은 신사업에 진출하기보다는, 신작 게임 개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펄어비스, 웹젠이 주주총회 계획을 공시한 상황이다.​​= 엔씨소프트 제공​엔씨소프트는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면서 기업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사외이사 선임과 1주당 배당금 1,460원 지급 등의 안건을 상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6일 오전 9시 성남시 판교 R&D센터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주요 안건으로 △재무제표.. 2025. 3. 6.
[현장] AGF 2024 , 게임사들 다양한 볼거리에 호평 쏟아져 [이코리아] 지난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4(Anime × Game Festival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AGF 2024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디앤씨미디어가 주최하며, 메인 스폰서 ‘명조:워더링 웨이브’를 필두로, ‘스마일게이트’와 ‘메가박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스폰서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총 75개의 출전사가 참여했으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3/4/5홀 전체로 공간을 대폭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주최측은 올해 '패스트 티켓'을 신설하는 등 예매 시스템을 개편하며 관객 입장 시간을 크게 단축해 호평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현장 선착순 관람으로.. 2024. 12. 9.
국정감사 도마 오른 웹젠, 아이템 확률조작 의혹 등 질타 쏟아져 지난 7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게임 분야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21일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웹젠 김태영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 각종 운영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웹젠의 확률형 아이템 확률조작 의혹과 웹젠이 서비스하던 게임의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권 의원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웹젠 게임 이용자들의 트럭시위를 언급하며 "웹젠은 일방적으로 게임 서비스를 종료하기 전까지 게임 아이템을 유료로 판매했다. 또 막무가내로 게임 서비스를 종료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템 확률 조작까지 했다. 그래서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다."라고 말했다. 또 이를 두고 "이는 농산물로 치면 원산지를 속인 행위와 같은 것으로, 전형적인 사기행위이자 기망 행위.. 2024.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