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커피메이트1 '쌀소비 촉진' 청년 스타트업 유틸라이스의 의미있는 도전 11월 11일, 숫자 1이 네 개의 빼빼로를 세워 놓은 모양을 닮았다고 해 흔히 빼빼로데이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11월 11일은 또 다른 날의 법정기념일이기도 하다. 바로 농업인의 날이다. 농업인의 날이 11월 11일인 이유는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土’(토) 자가 겹친 ‘土月土日(토월토일)’을 상정하였고, 흙 토(土)를 풀면 한자 11(十一)이 된다는 것에 착안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06년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지정하며 기념하고 있지만, 호응도는 낮은 편이다. 통계청의 ‘2023년 양곡 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역대 최저치인 56.4kg이다. 이는 30년 전인 1993년(110.2kg)의 절반.. 2024.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