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지주회사1 은행지주사 CEO 자사주 매입 행렬, 김기홍 함영주 진옥동 양종희 회장 순 7개 은행지주사 CEO들이 보유한 자사주 비중. 자료=금융감독원[이코리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이 자본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은행지주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자사주 취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9일 JB금융 주식 1만2127주를 장내 매수했다. 1주당 취득단가는 1만6542원으로 총 매입가는 약 2억원 수준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취임 이후 2021년을 제외하면 매년 빠짐없이 자사주를 매입해왔다. 실제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김 회장의 자사주 매입 사례만 8건에 달한다. 김 회장의 자사주 보유량은 취임 4년차인 2022년 10만주를 넘어섰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 2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2025.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