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화1 친환경‧저탄소화로 활로 찾는 국내기업 눈길 자원순환형 섬유패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이 자원재생 섬유 생산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섬유·패션업계에 따르면 효성티앤씨가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앰버사이클과 '자원 재생 순환 리사이클 섬유 생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앰버사이클은 버려진 폐의류나 폐원단을 리사이클해 폴리에스터 원료로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모기업인 인디텍스(Indite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리사이클 섬유 시장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앰버사이클의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료를 활용해 폴리에스터 섬유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하여 패션 업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의류 제품을 출.. 2024.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