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1 증권업계, 지점 축소 통폐합 가속화...노조 반발 증권업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지점을 축소하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일부 중소형 증권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지점 수가 적었던 만큼, 점포 통폐합에 따른 노사갈등이 우려된다. 앞서 대신증권은 지난 18일 기존 압구정WM(자산관리)센터와 청담WM센터를 폐쇄하고 이를 강남선릉센터로 이관해 오는 11월 1일부터 강남금융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지난 8월에는 상무WM센터와 광주센터를 광주금융센터로, 지난해 11월에는 광화문센터와 사당WM센터, 신촌WM센터를 여의도금융센터로 통합한 바 있다. iM증권(구 하이투자증권)도 최근 사내게시판을 통해 연내 기존 21개 지점(영업소 포함)을 11개로 축소해 대형 점포로 통합 운영한다는 계획을 공지했다. iM증권은 또한 근속연수 15년 이상의 정규직 직원을.. 2024.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