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도시프로젝트1 장애인 경제활동 돕는 피렌체시, 한국 지자체와 차이는? [픽사베이][이코리아] 저출산·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은 단순히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장애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사회 전체의 이익과도 관련된 문제다. 기업과 사회가 협력하여 이러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하지만 장애인 고용은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적합 직무와 적합 인재 부족 등의 이유로 기업과 장애인 구직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공표한 2023년 장애인고용의무 불이행 명단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300인 미만의 민간기업 298곳이 장애인 의무 고용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2025.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