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승열1 은행권 인사교체 흐름 강화... 이승열 하나은행장 연임 전망은? [이코리아] 내년 국내 은행권을 이끌어갈 주요 시중은행장 인선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하나은행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승열 현 행장이 취임 후 꾸준히 좋은 실적을 낸 데다, 다른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융사고로 인한 논란도 적었던 만큼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하나은행·증권 등 올해 말 대표 임기가 만료되는 12개 계열사에 대한 차기 대표 인사를 논의 중이다.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이 쏠리는 것은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연임 여부다. 이미 국내 주요 시중은행 중 다수는 새로운 차기 행장 후보를 추천하며 리더십 교체에 나선 상태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우리금융은 ‘.. 2024.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