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1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경영권 유지해 R&D 투자 늘릴 것" 한미사이언스의 임종훈 대표가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영권 고수 입장을 밝혔다. 현재 한미그룹 내에선 형제인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임종윤 사내이사와 모녀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과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3자연합)으로 나뉘어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 및 그룹 임원진이 참석했다. 임종훈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은 한미그룹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유하고, 경영권과 관련해 잘못된 예측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의 임시주총의 결과와 관계없이 지난 3월 주총을 통해 신임을 받은 저를 중심으로 경영체제는 2027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호 한미사이언.. 2024.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