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회의1 박지혜 의원, 대북전단 살포 막는 법안 발의...오물풍선 사라질까 국회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막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여러건 발의되었다. 접경지역의 긴장을 국회에서 풀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탈북민단체가 15일 대북전단이 실린 풍선을 살포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한국 것들은 곤혹스러운 일에 지치게 될 것이며 마땅히 더러운 짓을 한 대가에 대하여 각오해야 할 것”이라며 오물풍선 추가 살포를 예고했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7차례에 걸쳐 대남 오물 풍선을 내려보내고 있다. 접경지역인 주민들은 불안감을 표하며 탈북민단체 등의 대북 전단 살포를 멈춰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완배 파주 통일촌 이장은 “북한이 강경 대응한다고 하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는 건 민통선에 사는 우리 주민들”이라며 “상황이 악화되면 주민들은 농경지로 나가는 것도 .. 2024.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