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태1 홈플러스 사태 개인투자자 피해 커져... 증권사 vs MBK 책임 공방 격화 사진=뉴시스[이코리아] 기사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면서 관련 채권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채권을 판매한 증권사와 채권을 발행한 홈플러스 및 대주주 MBK파트너스 간에 책임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피해구제를 호소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발행한 기업어음(CP)·전자단기사채 등 단기채권 잔액은 총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홈플러스가 발행한 CP 및 전단채 등이 2000억원, 홈플러스의 카드대금 채권에 기초한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이 4000억원으로 추정된다. ABSTB는 홈플러스가 물품을 구매할 때 결제한 카드 이용대금 채권이다. 홈플러스가 카드대금을 상환하.. 2025.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