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WAVE1 [지구지킴이] ‘빅웨이브’ 10돌,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떠오르다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BigWave)’ 김민 상임공동대표[이코리아] 유럽 기후관측기관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2023년과 2024년이 가장 높은 연평균 기온을 기록한 해라고 발표했다. 또 올해 1월이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더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이산화탄소 배출국인 미국은 지난달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파리협정을 탈퇴했다. 일각에서는 세계 각국이 지키기로 합의한 '기온 2도' 목표는 이미 죽었다는 자조의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기후위기를 막기에 이미 늦었다' '노력해봐도 안 된다'는 비관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청년들이 있다.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BigWave)’는 파리협정 채택 이후 기후변화 문제.. 2025.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