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1 농협금융 연말 인사태풍 부나, 강호동 회장 의중 주목 [이코리아] NH농협금융지주 및 주요 계열사 대표의 임기가 곧 만료되는 가운데, 현 경영진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계엄으로 인한 정국 불안 등의 변수까지 겹친 만큼 대대적인 인사 교체가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이석용 농협은행장,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서옥원 농협캐피탈 대표 등 4명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된다. 업계에서는 농협금융 계열사 대표의 겨우 2년의 임기를 마친 후 물러나는 관행이 있는 만큼, 경영진 대부분의 연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석준 회장의 경우 지난해 1월 취임 후 꾸준히 실적을 성장시켜왔지만, 잦은 금융사고로 내부통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연임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특히, 이 회장은 올해.. 2024.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