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4 토종 OTT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하려면? = 픽사베이[이코리아] 지난 2016년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로 본격화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이 내년으로 10년을 맞이한다. 지난 10년 동안 국내 OTT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넷플릭스 등 거대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체부와 콘진원이 18일 내놓은 '2025년 대한민국 콘텐츠 수출 전망'에 따르면 방송 분야는 게임, 음악, 패션, 만화 웹툰 등 9개 산업 분야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수출이 매우 흐릴 것으로 전망되었다.= 과기정통부 누리집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주 ‘K-OTT 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1조 원 규모의 전략 펀드를 통해 콘텐츠 제작 및 기술 투자를 지원하고, ▲AI .. 2024. 12. 23. 과기부, 토종 OTT 살리기 나섰다 = 과기정통부 누리집[이코리아] 정부가 국내 OTT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국내 OTT 주요 기업들이 대부분 영업손실을 보고 있는 만큼, 국가적 지원과 시스템 구축, 그리고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과기정통부는 19일 국내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산업 업계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한국형-온라인동영상 서비스(K-OTT) 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이하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전략’)을 발표하고, 업계와 동 정책의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티빙‧웨이브‧쿠팡플레이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대표와 왓챠 임원, 삼성전자‧LG전자‧CJ ENM‧뉴아이디 등 광고기반 무료텔레비전 사업 총괄 대표 및 푸르모디티, 픽셀스코프 등 인공지능.. 2024. 12. 20. 토종 OTT도 구독료 줄인상...'스트림플레이션' 본격화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해외 기업의 구독 서비스가 잇따라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토종 OTT 서비스들도 구독 가격을 올리면서 올 봄 ‘스트림플레이션’이 본격화되고 있다. 스트림플레이션(Streamflation)은 '스트리밍(streaming)'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신조어다. 티빙은 19일 공지사항을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신규 회원의 연간 구독권 가격을 20%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에 따라 기존에 9만 4,800원이던 ‘베이직’ 상품은 11만 4,000원으로 인상되었으며, 기존에 13만 800원이던 ‘스탠다드’ 상품은 16만 2,000원, 16만 6,800원이던 프리미엄 상품은 20만 4,0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티빙은 지난해 12월에는 월간 구독료의 가격을 인상한 바 .. 2024. 4. 25. 韓 아시안컵 4강, 쿠팡플레이·티빙 토종 OTT도 진격의 기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독점중계권을 따낸 쿠팡플레이와 티빙이 한국대표팀 4강 진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개막 당일에만 100만명 안팎의 일간 활성사용자수(DAU)를 기록했으며, 특히 쿠팡플레이는 올해 1월 기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앱 중 최초로 사용자수 800만명을 돌파했다. 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 결과 지난달 쿠팡플레이 앱 사용자 수가 805만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토종 OTT 중 월간 활성사용자수(MAU) 800만명대를 돌파한 건 넷플릭스(1237만명) 다음으로 2번째다. 티빙은 551만명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웨이브(301만명), 디즈니플러스(227만명), U+모바일tv.. 2024.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