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Hs1 발암물질 위에서 노는 아이들...유치원 등 전수조사 필요 학교나 유치원 놀이터, 실외 놀이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닥재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이 되었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경기도의회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기일보가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중 탄성포장재를 사용한 8곳의 바닥재를 채취하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였다. 검사 결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8곳 모두 바닥재 하부층에서 발암물질인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가 기준치의 최소 1.5배에서 최대 3.2배까지 검출되었으며, 이 중 4곳의 유치원·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상시 접촉하는 바닥재 상부층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PAHs가 검출되었다. 이는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있었던 우레탄 논란을 .. 2024.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