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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사태에 소비자 보호에 나선 착한 기업들 티메프(티몬·위메프) 발 대금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나서는 기업이 있다. 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25일 기준 이번 달 티몬·위메프 등 큐텐 계열사 관련 피해상담 신청은 4399건에 달했다. 티 메프 사태가 불거진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3863건이 몰렸다. 현재 티몬과 위메프로부터 판매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대다수 업체가 소비자들에게 상품 판매를 취소하며 “티몬과 위메프에 환급 요청해라”라고 안내하고 있는 가운데 상반된 행보를 을 보여 주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SPC, 11번가, 시몬스 등이 앞장서서 고객 보호에 나선 것.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11번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메프에서 구매한 자사 발행 기프티콘을 고객이 모두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2024. 7. 29.
수출 효자 된 SPC삼립 호빵 약과, 비결은? K-푸드 열풍으로 세계적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해외 시장에 한국 베이커리를 소개하는 국내 기업의 행보도 더욱 바빠지고 있다.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K-베이커리의 미국 수출 금액은 올해 1~5월 기준 2억5100만 달러(약 349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K-베이커리의 미국 수출 금액이 전년 동기보다 36% 급증한 바 있는데 올해는 성장세가 더 가팔라졌다.  K-베이커리의 수출이 고공행진 기록을 써 내려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영화·드라마·K-팝 등 한류의 위상이 높아진 덕분이다. 또 사회누리망(SNS) 등을 통해 특히 북미권을 중심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재 국내 제빵업계 중에서 .. 2024.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