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사회1 SK 이사회 기업인·교수로 꽉 채운 이유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그룹[이코리아] SK그룹이 기업인과 교수 출신의 사외이사를 선호하며 이사회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이사회 중심 경영 기조와 그룹 차원의 전문성 강화 노력이 맞물린 전략으로 풀이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열리는 SK㈜ 주주총회에서는 이관영 전 고려대 연구부총장과 정종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최태원 회장은 대표이사에 재선임되며 3년 임기의 책임경영을 이어간다. 사내이사는 이성형 전 사장을 대신해 강동수 PM(Portfolio Management) 부문장이 맡게 된다.SK㈜는 SK이노베이션, SK스퀘어,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바이오팜 등을 지배하는 SK그룹의 지주회사다. SK그룹.. 2025.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