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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95억 원, 영업이익 329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
29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3조54446억원, 영업이익은 1229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까지 매출액은 산업 자재 부문이 1조6802억원을 달성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화학사업 부문은 3분기까지 7763억원, 필름 및 전자 재료사업 부문 1622억원, 패션 사업 부문 8311억원, 기타 사업 부문 94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안정적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아라미드 펄프 증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경북 구미공장에 약 220억원을 투자해 아라미드 펄프 연간 생산량을 1500톤에서 3000톤으로 대폭 확대하고 고객사에 최고 품질의 제품 공급을 위한 시운전에 돌입했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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