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1 놀라운 관심을 받는 AI, CES에서 사라질지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CES가 지난 2014년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와 시내 곳곳에 산재한 대형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삼성전자 등 일부 대기업은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하기도 했다. 북극 한파가 미국 본토를 강타하면서 비교적 온화한 라스베가스도 올해에는 찬바람이 불었지만 전세계에서 물려든 13만 인파는 베가스를 뜨겁게 달구었다. 올해 CES에는 150여개국에서 3,500개 기업이 참여했는데 한국 기업은 이중 4분의 1에 달하는 780개에 달하였다. 소규모 벤처기업 전용의 ‘유레카관’은 베네치안 호텔의 지하에 위치했는데, 부스를 꾸민 1,200개 업체 중 무려 40% 이상이 한국기업이었다. .. 2024. 2. 1. 북한 '군사용 AI' 위협 고조...우리 군의 대응은? 전 세계적으로 군사용 AI의 개발과 사용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미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 세계 각지에서 군사용 AI의 실전 사례가 나오고 있으며 주요국들 역시 무인기 운용, 정보 수집과 분석,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용도로 군사용 AI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한반도에서도 북한이 새해 들어 미사일 시험발사와 각종 위협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의 AI 역량과 군사용 AI 개발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북한은 이전부터 AI 기술에 관심을 가지며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지난 1997년에 북한에서 내놓은 자체 개발 바둑 AI ‘은별’은 여러 차례 세계컴퓨터바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AI 번역기 ‘룡남산 5.1’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일.. 2024. 2. 1. 아이유 신곡 제목이 야기한 문화적 전유 논란, 4세대 K팝 등장 예고? 가수 아이유의 신곡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논란은 문화적 전유의 문제라며 창작자도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은 곡 제목으로 발매 전 논란을 치렀다. 당초 아이유는 곡 제목을 ‘러브 윈즈(Love Wins)로’ 발표했다. 그런데 제목이 2015년 미국에서 동성결혼 합헌 결정이 났을 때 성소수자들이 구호로 사용한 문구와 같다는 지적이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 러브 윈즈는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의미로도 사용되고 있다. 제목을 비판하는 이들은 화제를 끌기 위해 성소수자의 언어를 이용했다거나, 아이유 같은 영향력 있는 가수가 문구를 가져다 쓰면 그러한 의미가 흐려진다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아이유가 ‘사랑이 미움을 이.. 2024. 2. 1. "삼성전자 파운드리 실적 하반기 개선 전망" [KB증권] 삼성전자가 주력인 D램이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왔다. 전체 반도체 부문은 적자 폭을 줄이면서 흑자 전환 시점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데, 관건은 파운드리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하반기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6.07% 증가한 2조824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로는 34.4% 줄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0.56% 증가한 67조7799억 원이다. 전년 대비로는 3.81% 감소했다. 연간으로는 영업이익은 6조5670억원, 매출은 258조93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84.86%, 매출은 14.33% 감소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의 .. 2024. 2. 1. 이전 1 ··· 353 354 355 356 357 358 359 ··· 4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