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2 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 ‘1:1 도움 창구’ 운영하자 2025년이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다.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디지털 격차 해소는 주요한 사회 현안으로 부상했따. 그렇다면 정부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대한 의지는 어떨까.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격차 해소 기반 조성’ 관련 예산은 올해 71억7900만 원에서 2025년 56억9100만 원으로 14억8800만 원(20.7%) 삭감됐다. 디지털 격차는 일자리 지원을 어렵게 해 생계를 어렵게 하기도 한다. 정책·입법연구센터공익허브의 김의정 연구원은 와의 통화에서 “고용24에 들어가 일자리를 찾거나 구직신청을 하려고 해도 간편인증,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등이 필요해.. 2024. 10. 15. 고령층 취업 늘고, 청년층 구직난 심화...원인과 해법은? 비경제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월평균 대졸 이상(전문대 포함)의 학력을 가진 비경제활동인구는 405만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만2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로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은 수준이다. 반면에 지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90만7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9만6천 명 늘었다. 연령대별 고용동향을 살펴봤을 때, 청년(15∼29세) 취업자는 14만9천 명 감소했으나, 60세 이상은 25만8천 명 증가했다. 즉 청년 취업자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고령층의 취업률이 높아 고용시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부가 고령자 취업률을 올리기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 및 제도의 개선이.. 2024.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