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임금격차3 남성근로자 평균 소득 426만원, 여성 279만원... 1.5배 격차 그래픽=이코리아.[이코리아] 2023년 12월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63만원으로 전년 대비 2.7%(10만원) 증가했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중위소득은 278만원으로 전년 대비 4.1%(11만원) 증가했다.기업 특성별 소득은 회사법인이 413만원으로이 가장 높고, 개인기업체 218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년 대비 개인기업체(4.2%), 회사법인(3.2%)순 증가했다.기업규모별 평균소득은 대기업 593만원, 비영리기업 349만원, 중소기업 298만원 순이다. 이는 전년 대비 중소기업(4.3%), 비영리기업(0.9%), 대기업(0.4%)순으로 증가했다.종사자 규모별 평균소득은 종사자 규모가 클수록 평균소득이 높고, 전년 대비 50~300명.. 2025. 2. 26. [유리천장 깨기] 성별 임금 격차 공시 의무화하자 [사진-사업체 규모별 정규직 대졸초임, 출처-한국경영자총연합회][이코리아] 중소기업과 대기업 신입사원의 임금 격차가 일본보다도 월등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장 내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주요국에선 임금투명성제도를 도입해 이러한 격차를 줄여가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대학교를 졸업한 정규직 신입 근로자의 초임은 평균 3675만 원(초과급여 제외한 연 임금 총액)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23년 기준 고용노동부 고용 형태별 근로실태조사를 분석한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및 한‧일 대졸 초임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 대졸 초임이 평균 5001만원(초과급여 제외 연 임금총액)인 것에 반해 5인 미만 사업체.. 2025. 1. 13. 성별근로공시제, 민간 영역까지 확대해야 지난해 여성근로자의 수가 역대급으로 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임금 근로자 중 여성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45.7%약 1000만명에 달한다. 그러나 남녀 간 임금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여성 임금 근로자는 전년 대비 28만2000명 늘어난 997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63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며, 60년 전(57만4000명)과 비교하면 약 17.4배 늘어난 것이다. 여성 임금 근로자를 포함한 작년 전체 여성 취업자는 1246만4000 명으로, 이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성 임금 근로자의 고용 형태별로 보면 상용 근로자의 비중은 68.7%로 총 685만3000명이었다. 임시근로자가 28.1%(280만3000명), 일용근로.. 2024. 4. 11. 이전 1 다음